대구출신의 설치 작가 김영진(Kim Young Jin, 1946~ )은 계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였으며, 70년대 대구현대미술의 중심작가로서 화단의 최전선에서 선구자적인 설치 및 퍼포먼스 작업을 해왔습니다. 1974년 앙데팡당전, 대구 현대미술제, 1975년 서울현대미술제, 1976 부산현대미술제, 1979년 에꼴드 서울, 1984 한국현대미술제(대만) 70-80년대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현대미술의 주요 단체전에 중심인물로 참여해왔습니다. 40여년 간 한결같이 새롭고 실험직인 작업을 끊임없이 시도해오고 있습니다. 새로움을 향한 끝임없는 시도와 추상적인 세계에 대한 다양한 실험적 작업들의 에너지의 원천은 음과 양이라는 주제를 관통합니다. 김영진은 최근 부산에서 개최된 2016 부산비엔날레 참여작가로 참여하여 70년대 한국을 넘어 아시아 현대미술의 중심작가로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One of Deagu local contemporary artist Young jin Kim has been working steadily for 40 years experimenting to create new art works. He focuses his art work on conceptual art. Concept has no property of matter nor form only “logos” exist. Where ever logos exist in universal space, it creates different density with out any effects of time or space. Conceptual art suggest ideas that does not exist in nature nor matters of property has extinct. Namely Young jin Kim purpose of making his art work is to bring out the ideas that are hiding behind conceptual art form or property.

Biography



Kim Young Jin, Born in Daegu, 1946.pdf (247.8K)